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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해운대 연인들-김강우, 촬영 현장 물고기와도 환상 호흡 예고!

  • 입력 2012.08.15 07:5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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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에서 냉철한 워커홀릭 검사 ‘이태성’으로 분하는 배우 김강우의 그물에 걸린 스틸컷이 공개되며 파란만장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마약사범 ‘오종철’(김형범 분)을 잡기 위해 부산에 입성한 검사 ‘이태성’을 통해 완벽한 듯 보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인간미가 넘치는 캐릭터를 그려나가고 있는 배우 김강우가 최근 물고기들과 함께 그물에 걸리는 ‘이태성 수난 시대’를 예고했다.

특히 김강우는 지난 방송들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아 왔으며, 뛰고 구르고 범인 검거 과정을 그리는 장면에서는 난투극도 불사했기에 이번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장면은 장르가 다른 수난 이라는 것.

또한 수십 마리에 달하는 물고기와 함께 그물 안에 걸려있는 김강우의 모습은 ‘이태성’ 검사의 파란만장한 앞날을 예감케 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한 현장 관계자는 “촬영 당시 김강우는 물에 푹 젖어 그물에 물고기들과 함께 일정 시간 동안 매달려 있어야 했다. 굉장히 고된 촬영이었음에도 힘든 기색 한번 보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주어 함께 하는 스태프들 모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시청자 여러분께 보다 재미있고 볼거리가 풍성한 드라마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명품 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대사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오늘 밤 9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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