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싸이

싸이, 위험천만했던 공연 비하인드스토리 최초 공개!!

  • 입력 2012.08.13 10:51
  • 기자명 조화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싸이, 위험천만했던 공연 비하인드스토리 최초 공개!!“공연 중 아찔한 사고로 죽을 뻔! 하지만 멈출 수 없는 이유는...”

1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최근 신곡‘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싸이가 출연해 무대 위 가수 싸이의 이야기 뿐 아니라, 무대 밖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평소 장난기 넘치고, 철없는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싸이는 이날 녹화에서 어디에서도 밝힌 적 없는 무대와 공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공연 도중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했던 사고 뒷 얘기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 싸이의 생명인 “무대”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싸이.

그리고 최근, 무대에만 서면 자꾸 눈물을 흘리게 되는 이유도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싸이, 내 아내는 모든 남자들이 부러워할 ‘법정스님 스타일!’

싸이는 이날 녹화에서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무대 밖 인간 박재상과, 무대 위 가수 싸이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봐준다는 싸이의 아내! 남편에 대한‘무소유’를 몸소 실천해, 가수 성시경이 싸이 아내에게‘와이프계의 법정스님’ 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며, 모든 남자들이 부러워하는 아내상이라고 자랑을 서슴지 않았다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대령되는 9첩 반상 아침식사부터, 남편이 새벽까지 귀가를 하지 않아도 좀처럼 전화를 하지 않는다는 말에, 천하의 이경규마저 현모양처 스타일의 싸이 아내에게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부모님 경찰서행! 2번의 군복무! 싸이의 파란만장 가수 인생 “나는 울 수조차 없었다”

싸이는 살면서 사람들은 한 번 겪기도 힘든 일을 여러 차례 겪으면서 많은 것들을 느꼈다고 털어놓으며, 가수 인생 12년 중 제대로 활동한 기간은 3-4년에 불과하다고 운을 뗐다. 데뷔 초‘대마초 사건’으로 경찰서에 달려오신 부모님과의 대화를 공개하며, 당시 지병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정조차 들 수 없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짓기도.

또한, 병역 부실 복무 논란으로 다시 한 번 군복무를 하게 됐을 때, 당시 출산한지 100일도 안 된 아내와 쌍둥이 딸을 두고 훈련소 입소를 하게 됐을 때의 심정과, 자신이 울면 더 힘들어할 가족들 생각에 자신은 울 수조차 없었다는 당시 심경을 토로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힘겹게 다시 입소한 훈련소였지만, 첫날부터 밥을 두 공기 먹고 숙면을 취한 자신의 긍정적 마인드를 드러내며 3MC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는 후문.

또한, 싸이는 [힐링캠프]에 출연 직전,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양현석에게 “방송에서 형의 실체를 모두 밝히겠다”고 했고, 이를 두려워한 양현석으로부터 애원의 문자 한 통이 왔다며, 현장에서 그 내용을 공개했는데! 과연 양현석이 보낸 문자 내용은 무엇일지?그리고, 누구보다 이성의 마음을 잘 안다는 “자칭 연애의 고수”싸이가 연애 잘하는 팁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는데. [힐링캠프] 직설녀 혜진의 마음까지 녹여버린 싸이만의 연애 노하우는 무엇일까?

 싸이의 속 깊은 이야기들은 오는 8월 13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