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극 [헤롤드&모드] '관객 1만명 돌파' 문화나눔 도네이션 공연 개최!

  • 입력 2015.02.25 11:03
  • 기자명 이은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연극 '헤롤드&모드'가 누적관객 1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오는 2월 27일 3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문화나눔 도네이션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월 프레스콜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 강하늘, 박정자가 각각 누적관객 1만명 돌파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번 도네이션 특별공연은 박정자의 공약으로 성사됐다. 앞서 지난 2월 4일에는 배우 강하늘이 해롤드&모드 공연장에 온 관객들에게 간식차, 커피를 제공한 바 있다.

더욱이 도네이션 공연일인 2월 27일을 기준으로 연극 '해롤드&모드'의 누적관객은 2만 명에 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날이 될 전망이다.

연극 '해롤드&모드' 제작사 샘컴퍼니의 문화 나눔 도네이션 행사는 “나눔”이라는 모토를 기반으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를 통해 따뜻한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로 배우와 스텝 전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제 5회를 맞이하였다.

1만 명 돌파 공약을 내걸었던 연극 배우 박정자는 “누적 관객 1만 명을 넘으며 많은 관객들이 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여기에 공연제작사 ㈜샘컴퍼니 김미혜 대표는 “올해로 벌써 5번째 문화 나눔 도네이션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나눔 도네이션 공연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양정웅 연출, 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모드'는 열아홉 소년과 팔순 노인의 사랑과 우정, 행복과 소통,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월 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