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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계 원조 아이콘, 김희선의 ‘신의’ 속 아이템 벌써 유행 조짐

베일 벗는 ‘신의’, 완판계 아이콘 ‘김희선’의 올해 아이템은?

  • 입력 2012.08.11 19:48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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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을 TV 앞으로 모이게 했던 올림픽의 여세를 몰아 방송사들이 새 드라마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SBS 드라마 ‘신의’는 김희선의 6년만의 복귀작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 동안 다수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유행의 선두주자 역할을 했던 김희선은 신의에서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성형외과 의사 ‘유은수’로 분해 눈길을 끈다.
최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남주, SBS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이 ‘주목 받는 완판녀’라면 ‘원조 완판녀’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김희선이 선보이게 될 패션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김희선 머리띠’, ‘김희선 곱창밴드’ 등 그녀가 드라마에서 착용했던 아이템들이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방송 시작 전부터 김희선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예고편 속 김희선은 붉은 컬러 헤어스타일에 의사가운을 연상시키는 재킷, 컬러풀한 가방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차가워 보이는 ‘유은수’ 캐릭터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희선 빨간 머리 탐난다”, “가방에 소중한 거라도 들었나”, “흰 옷에 푸른색 가방 들어서인지 차도녀 같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드라마 속 유행 예감 아이템으로 김희선의 헤어스타일과 컬러풀한 가방 등을 점치고 있다.

누리꾼들의 예측대로 김희선의 빨간 머리와 컬러풀한 백이 국민 유행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신의’는 오늘(13일)밤 9시 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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