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KBS2TV 새 주말연속극 '파랑색의 집'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병현 감독 외에 이준혁,최명길,채수빈,경수진,천호진,이상엽이 참석하였다.

KBS2TV 새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은 취업에 어려운 힘든 세상에서 청년들의 시련에도 불구하고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드라마이면서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에 관한 드라마를 그릴 예정이다.

극중 최명길은 첫사랑의 남자의 아들 이준혁(김지완 역)과 딸인 채수빈(한은수 역)을 키우는 것이 삶의 낙인 한선희 역을, 이준혁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현재에 충실하자라는 신념으로 꿋꿋하게 생활하는 김지완 역을, 채수빈은 온갖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지만,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한은수 역을 맡았다.

한편, KBS2TV 새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은 밤 7시 55분에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