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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통쾌한 관객몰이 시작됐다!

개봉 첫 주말 전체예매율 1위 달성!

  • 입력 2015.02.15 18:42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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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월 최고의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4일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제치고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킹스맨>은 개봉 후 4일 내내 상영영화들을 압도하는 좌석 점유율을 기록해 국내 영화계에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킹스맨>이 개봉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5일 째 드디어 쟁쟁한 한국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로 올라섰다. 이 같은 기록은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한국영화들보다 적은 상영횟수에도 불구하고 폭풍 입소문이 낳은 결과다. <킹스맨> 은 개봉하는 하루동안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종일 진입하고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주말 동안에도 검색순위에 진입하는 등 입소문을 실감케 했다.
  예매율, 박스오피스 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좌석 점유율이다. <킹스맨>은 경쟁영화들에 비해 약 10-20% 높은 수치인 47.7%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열기는 웰메이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킹스맨>은 다가오는 설 연휴, 극장을 찾을 성인 관객들을 만족시켜 화끈하고 통쾌한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로 더 큰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 에그시(태런 애거튼)가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매튜 본 감독은 이번 영화로 국내 영화관객들에게 확실한 팬 층을 형성하게 되었다. 2월 침체된 영화 시장 속 뚜렷한 개성으로 새로운 오리지널 스파이 액션 탄생을 알린 영화 <킹스맨>은 전국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앞으로의 흥행에도 탄력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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