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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ASAC 몸짓콘서트] 김보람-김설진-최수진-이선태, 다시 한 무대에!

  • 입력 2015.02.13 00:38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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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오는 3월 13일-15일까지 3일간 대학로에 위치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아르코와 함께 하는 ASAC 몸짓콘서트'(이하 'ASAC 몸짓콘서트')가 공연된다. (ASAC=AnSan Arts Center)

이번 공연은 (재)안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의 공동주최로, 국내 현대 무용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최고의 스타 무용수와 댄스컴퍼니가 대거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무용 관객들 사이 초미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아르코예술대극장에서 공연될 'ASAC 몸짓콘서트'는 지난 안산공연에서의 화려한 라인업이 그대로 옮겨진다. 스타안무가 김보람의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지난해 '댄싱9' MVP의 영광을 안은 김설진과 남현우가 이끄는 ‘Mover’, 역시 '댄싱9'에서 김설진과 최고의 라이벌 구도로 맹활약한 최수진과 남진현이 함께하는 ‘최수진 댄스컴퍼니’, 거기에 우리 현대무용계의 젊은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는 ‘LDP 무용단’이 함께한다. 'LDP 무용단'의 이번 'ASAC 몸짓콘서트' 출연진에는 '댄싱9'에서 국보급현대무용수로 불리우던 이선태를 포함 강혁, 류진욱, 안남근, 천종원, 김성현, 윤나라, 임종경, 정건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 공연은 애초 2014년 'ASAC 몸짓페스티벌'을 통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되었다가 티켓오픈 20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

‘몸짓’ 장르의 일반 관객의 접근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몸짓콘서트'는 상대적으로 젊고 신선한 시선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몸짓페스티벌' 내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에 (재)안산문화재단은 앞으로 '몸짓콘서트'를 포함 연극, 국악, 무용 등을 총망라한 'ASAC 몸짓페스티벌'을 기초 예술장르에 대한 지역 관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폭시키고, 무용, 마임 등의 ‘몸짓 언어’ 장르의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ASAC 몸짓콘서트'를 대표적인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르코와 함께 하는 ASAC 몸짓콘서트'는 이러한 (재)안산문화재단의 두 가지 목표를 널리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기획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가 그 취지에 공감하여 공동주최로 나섰다. 매진 사례로 지난 안산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무용 관객이라면 다시 없을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한편, '아르코와 함께 하는 ASAC 몸짓콘서트'는 2월 13일(금) 티켓오픈 시작으로 2월 28일(토)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할인으로 전석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공연 개요

공 연 명 : 아르코와 함께하는 [ASAC 몸짓콘서트]
공연일시 : 2015년 3월 13일(금)-15일(일) / 금: 오후8시/ 토, 일: 오후4시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출 연 진 : LDP 무용단, 무버(Mover),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최수진 댄스컴퍼니
예 매 처 : 인터파크 1544-1555 안산문화재단콜센터 080-481-4000 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티켓가격 :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 안산문화재단콜센터 080-48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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