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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 줄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 이준기의 ‘열공 스틸’

  • 입력 2012.08.03 09:56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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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시청자들의 무더위를 날려 줄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의 이준기의 ‘열공 스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품 책도 대본처럼 탐독하는 모범 배우(?) 이준기,올 여름 무더위, 열공으로 극복?![아랑사또전]에서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경남 밀양의 신임 사또 ‘은오’ 역을 맡은 이준기의 새로운 스틸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지한 눈빛으로 소품 책들을 정독하며 열공하는 모범 배우 이준기의 모습이 공개된 것.

이 스틸들은 드라마 촬영 중이 아닌 막간을 이용해 찍은 비하인드 컷들로,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순간에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더위를 피하는 이준기의 독특한 피서법(?)에 [아랑사또전]의 스태프들 역시 소품용 서적에 관심을 가지며 때 아닌 독서 열풍이 불고 있다는 후문.

한편, 소품용 책들 외에도 이준기는 진지한 자세로 대본에 몰입하며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준기 덕분에 [아랑사또전] 현장은 항상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아랑사또전]이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상의 커플][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그리고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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