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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새내기를 위한 안성맞춤 '슈즈' 아이템

  • 입력 2015.02.11 10:21
  • 기자명 우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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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기자] 2월은 졸업과 새 학기를 앞둔 시기로 다양한 코디 아이템들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스무살들에게 이번 2월은 더 특별하다. 6년 동안 교복으로 잠재되어 있는 자신의 개성을 맘껏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내내 운동화로 연명하던 스무살에게 지나치게 높은 킬힐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자칫 어색한 걸음걸이로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이 때에는 천천히 단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 많은 단화 중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 할 수 있는 옥스퍼드나 로퍼는 진, 슬랙스 등과 매치하면 중성적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는 반면에, 소녀 감성의 원피스와 매치할 경우에는 보다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슈즈 아이템이다. 특히 화려한 컬러, 디자인, 소재의 삭스와 함께 매치하면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스무살 특유의 상큼함을 뽐내기 위해서는 컬러가 돋보이는 슈즈가 어울린다. 특히 굽이 낮고 편해 실용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을 강조 할 수 있는 슬립온은 컬러에 따라, 소재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핑크, 블루 등의 산뜻한 컬러가 가미된 슬립온은 보다 사랑스럽고 발랄한 새내기룩에 안성맞춤 아이템인 반면, 블랙이나 그레이 등의 모노톤 슬립온은 와일드 팬츠, 진 등과 매치하면 매니시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컬러의 슬립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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