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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유미 마지막 촬영 소감

‘사극퀸’ 김유미 장미꽃다발 안고 환한 미소로 마지막 인사!

  • 입력 2012.07.31 09:51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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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렌트 김유미가 ‘무신’ 마지막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서 대씨부인으로 열연을 한 김유미는 31일 트위터에 “또 한 사람의 인생을 살아내고”라는 글과 함께 ‘무신’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유미는 촛불을 밝힌 케이크를 앞에 두고 장미꽃다발을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유미는 “무신 마지막 촬영. 좋은 사람들, 좋은 작품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마지막 촬영 소감을 덧붙였다.

또, 김유미는 ‘무신’의 김진민 PD와 함께 케이크의 촛불을 끄는 사진과 기운 없이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마지막 촬영 모습도 공개했다. 마지막 사진에선 침울한 분위기와 함께 “안녕히 가세요. 대씨부인”이라는 글을 남겨 대씨부인의 최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대씨부인 김유미는 최우(정보석 분)의 후처로 중간투입 되어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사극퀸’의 명성을 재확인 시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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