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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이민정&수지 서양모델들과의 한판!

  • 입력 2012.07.30 09:56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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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KBS2 드라마 ‘빅’ 의 두 여주인공 이민정과 수지는 극 중 러블리한 감성과 패션으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특히 그녀들이 착용한 다양한 원피스들은 그녀들의 소녀감성을 표현하기 안성맞춤인 아이템이였다. 그 중 그녀들과 같은 원피스를 입고 있는 우월한 기럭지의 서양모델들의 사진이 화제가 되며 비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 동서양의 미녀들 중 최고의 원피스 패션의 승자는 누구일까?

- 러블리한 소녀감성 이민정&수지 VS 우월한 기럭지의 서양 모델

 

 

 

 

 

 

 

 

 

 

 

극 중 라이벌 구도의 이민정과 수지는 이번 대결을 통해 한편이 되었다. 먼저 이민정의 원피스 패션을 살펴보면 반짝반짝 빛이 나는 그녀의 외모와 어우러지는 에메랄드 컬러의 페미닌 원피스를 착용하였다. 아페쎄(A.P.C.) 특유의 심플함이 강조된 이 원피스는 바네사시워드(Vanessa Seward)의 글래머러스까지 더해지며 그녀의 여신포스를 더욱 부각시키기 충분하였고,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움까지 물씬 풍기며 이브닝 웨어로도 제격이다.
수지 역시 아페쎄 & 바네사시워드(A.P.C.& Vanessa Seward) 원피스를 착용하였지만 이민정의 원피스와는 대조적이다. 데이웨어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췄을 뿐만 아니라 플라워 패턴과 정열적인 레드 컬러는 수지의 왈가닥 소녀 감성과 너무나 잘 어울리며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 줬다는 평이다. 같은 옷을 착용한 우월한 기럭지의 서양 모델들도 물론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멋있게 소화를 하였지만, 이민정과 수지의 사랑스러움에는 비교가 되지 않지 않는가? 대한민국 대표 미녀들의 완승이다.

올 여름 드라마 ‘빅’ 이 남기고 간 그녀들의 빈자리를 이 러블리한 원피스로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프랑스 대표 캐주얼 브랜드인 아페쎄(A.P.C.) 디자이너 쟝 뚜이뚜와 이브닝 드레스 디자이너 바네사시워드(Vanessa Seward)는 서로에 대한 동경에서 시작되어 이번 12FW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특징은 골드와 실버가 믹스된 루렉스 소재로 발렌시아나 입생로랑에 납품을 하고 있는 꾸뛰르 공급업체의 원단을 사용하였다. 가격대는 9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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