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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궁중생활..

  • 입력 2012.07.26 15:19
  • 기자명 박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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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닥터 진> 속 등장인물들의 스토리가 담긴 월간잡지 '궁중생활' 특별호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월간 '궁중생활' 특별호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인물은 다름아닌 <닥터 진>을 이끌어가는 네 명의 주역.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궁중생활'은 각각 네 명의 인물들의 스토리와 성격을 고스란히 담고있어 누리꾼들의 호기심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월간 궁중생활' 진혁(송승헌 분)편에서는 150년을 타임슬립한 부드러운 미소의 '내의원 진'의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을 되짚어본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속에서 하응(이범수 분)과 경탁(김재중 분)까지 진혁의 정체에 대한 의문점을 품고 있어 과연 타임슬립의 비밀이 언제쯤 밝혀질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재중 편은 화려한 의복으로 '패셔니스타'라는 애칭까지 얻은 경탁의 패션을 집중분석, '김경탁의 반전극장'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면에서는 병희(김응수 분)와 이하응 세력의 이중첩자 노릇으로 '반전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이야기를 담는다. 조선 최초 내의원이 되며 역사 속 최초 여의원의 꿈을 이룬 영래(박민영 분)아씨 편을 구독하면 애독자선물로 그녀가 가장 즐겨하는 머리핀과 각기병 치료에 효험이 있는 도넛 등이 증정되는 건 보너스!

마지막으로 흥선군 이하응 편에서는 '조선의 풍운아'로 살아온 그가 대원군이 되기까지 '인생역정 풀스토리'의 내용을 담는다. 특히, 잡지 표지에 대원군이 된 이후에도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는 흥선군의 야망이 고스란히 묻어나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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