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홍서 기자] 지금 한라산엔 눈꽃 세상이다.

지난주 대설 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꽃이 활짝 피었다. 겨울 내내 하얀 눈으로 뒤덮인 한라산의 모습을 보는 건 제주의 큰 매력 중에 하나이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전, 아름다운 경관으로 추위를 잊게 해줄 한라산의 더 늦기 전에 다녀 올만 하다 성판악에서 아침 6시 출발하면 천천히 올라가도 4시간이면 진달래대피소가 나온다. 여기 까지는 초중급 코스이기 때문에 초보자도 올라 갈수 있다. 이곳에서 먹는 컵라면 맛은 정말 꿀맛이다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다.

진달래 대피소를 지나면 백록담으로 가는 코스가 나온다. 한라산을 오를 때 진달래대피소까지 꼭 정오 12시까지 도착한다. 그 이후에는 통제한다 산에서는 해가 금방 지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안전 산행 하여야 하며 겨울철에 오르려면 눈이 많이 쌓여 있고, 꼭대기쯤엔 다소 급한 경사로 위험한 곳도 있으므로, 아이젠, 스패츠, 방수 장갑을 꼭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