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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화제의 뮤지컬 <롤리폴리> 티아라, 다비치 나선다

마이다스의 손 김광수 사단 총출동

  • 입력 2011.12.29 02:28
  • 기자명 장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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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뮤직비디오 롤리폴리를 기본 테마로 한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 에 티아라의 멤버 지연, 효민, 소연과 다비치의 강민경이 2012년 1월 13일부터 2월 2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서게 된다.

이미 “롤리폴리” 뮤직비디오에서 교복과 복고 패션으로 7-8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그녀들이 2012년 1월 13일부터 2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춤,노래,연기로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된 것이다.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는 기획단계부터 K-POP열풍을 기세로 동남아 공연을 계획하에 진행해왔기에 k-pop의 주역인 티아라의 합류는 제작사의 발표 전부터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
거기에 이미 드라마를 통해 연기 실력을 보인 다비치의 강민경까지 합세하여 아이돌 가수들의 실력을 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해외 로열티 공연이 난무하는 뮤지컬 시장을 탈피하여 K-POP 열풍으로 해외 음반 시장뿐만이 아니라 공연 시장에까지 진출하려는 야심찬 의도라 볼 수 있겠다.

학창 시절 7공주의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담은 것만큼 티아라와, 강민경이 소녀시절을 재현 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 중년시절의 역할을 맡게 될 배우들은 제작사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초년시절의 캐스팅이 화려한 만큼 중년 시절도 깜짝 놀란 만한 캐스팅이 될 거라는 후문만 전해지고 있다.
학창시절의 귀여운 악녀들이 시간이 지나 우리의 엄마, 아내로 그리고 사회에서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중년의 농익은 연기를 과연 어떤 배우들이 열연하게 될지 궁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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