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황보라, 된장녀부터 거지꼴까지~ 팔색조 매력 폭발!

  • 입력 2015.02.02 11:36
  • 기자명 조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솔직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황보라가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의 광고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과거에 일명 '왕뚜껑소녀'로 단박에 CF 스타로 떠올랐던 황보라는 라이프플래닛의 '꿈꾸는e저축보험' 광고인 '엄마의 잔소리' 편과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 두 가지 버전의 광고를 촬영했다. 두 편 모두 저축과 소비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2535 여성들의 고민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번 광고에서 황보라는 '엄마 말만 듣다 연애 한 번 못해 본 착한 딸'과 '된장질 하다 파산한 비운의 여성' 역할을 현실감 있게 연기해 2535 여성들의 공감을 유도했다.

황보라는 새벽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스텝들을 먼저 격려하고, 비운의 여성을 연기할 때에는 스스로 망가지는 투혼을 발휘해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광고에서 화려하게 치장한 된장녀부터 오랫동안 씻지 못한 거지의 모습까지 과감한 연기를 시도했다.

'엄마의 잔소리' 편(http://youtu.be/fJdlVynceJ4)과 '덮어놓고 쓰다 보면' 편(http://youtu.be/dO0JfUwgiAE)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TV 및 극장, 지하철,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황보라를 광고 모델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2535 세대에게 친숙하고 솔직 발랄한 이미지의 황보라씨를 통해 보험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없애고 타깃들이 공감할 만한 스토리를 위트 있고 재치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