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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가족들의 훈훈한 일상에 안방극장은 따뜻~

  • 입력 2015.01.29 09:31
  • 기자명 최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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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최성윤 기자] KBS 1TV ‘엄마의 탄생’ 속 가족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안방극장까지 훈훈한 기운으로 물들였다.

어제(28일) 방송에서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닭살 스킨십으로 유명한 홍지민 부부가 짐볼 태교운동과 커플 필라테스 운동으로 초특급 부부 호흡을 자랑했다. 함께 짐볼운동을 하며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추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고 스킨십이 가득한 커플 필라테스 운동으로 부부의 달달함을 전했다고.

특히, 커플 필라테스 운동을 마친 홍지민은 “저는 더 한 스킨십을 원했어요. 그런데 영 시원치 않았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강원래 역시 아들 선이와의 환상 케미를 선보였다. 선이에게 다정한 아빠로 다가가기 위해 평소보다 더 긴 대화를 건네고 큰 손동작을 보인 강원래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선이는 아빠만 나타나면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함께 놀던 아빠가 사라지면 칭얼대는 등 아빠 바라기로 변신했다. 이와 같은 선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굴사남 역시 늘 티격태격하던 시어머니와 다정 케미를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굴사남은 곧 한국 방문을 앞둔 친정엄마의 선물을 사던 중 아들보다 먼저 시어머니의 선물까지 신경 썼고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장난을 칠 때마다 시어머니 편을 들어주며 완벽 며느리로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이처럼 사랑스럽고 다정한 가족들의 케미는 안방극장까지 훈훈 바이러스트를 퍼트리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는 평.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강원래씨와 선이만 나오면 저까지 웃음이 나와요”, “홍지민 부부 서로 사랑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굴사남씨 시어머니와 정말 모녀같아 훈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 가족들의 출산과 육아를 가감없이 보여줘 연일 호평 받고 있는 KBS 1TV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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