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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개메라맨' 녹두 미친 존재감, '앞으로도 기대하세요!'

  • 입력 2015.01.29 11:05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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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지난 25일,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유치원에 간 강아지' 첫 방송에서 열혈 카메라맨으로 활약한 강아지 '개메라맨(개+카메라 맨)' 녹두가 연일 화제다.

‘유치원에 간 강아지’(이하 ‘유∙간∙지’)는 방송인 서장훈, M.I.B 강남, 작곡가 돈스파이크와 6명의 아이들, 6마리의 강아지가 출연하는데 그 중에도 노란 조끼를 입고 카메라를 등에 단 강아지가 유치원을 종횡무진하며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언론을 의미하는 PRESS라는 글자가 적힌 노란색 조끼를 입고 등에 카메라를 달고 나타난 ‘녹두’는 ‘유∙간∙지’를 위해 특별한 훈련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녹두’는 ‘우사인 볼트’ 못지 않은 달리기 실력과 짧고 귀여운 다리로 특종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투철한 직업정신의 ‘개메라맨’으로 신선한 등장을 알렸다. 이에 신개념 ‘개메라맨’ 녹두의 등장에 강남은 “기자야? 쟤는?”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제작진 역시 “개메라맨이 간다”, “특종 연예인 K씨 개와 한판 붙다!” 등 녹두의 사소한 행동에도 재기 발랄한 자막과 편집으로 ‘유치원에 간 신개념 ‘개메라맨’ 탄생에 한 몫을 거들었다. 또한, 녹화 중간 중간 녹두의 등에 위치한 카메라를 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녹두의 취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녹두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초절정 귀요미 강아지 카메라맨 ‘녹두’의 열띤 기자정신이 앞으로 어떤 특종을 발견하게 될지 모든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포맷과 진정성 있는 웃음으로 큰 호평을 받은 ‘일밤’-‘애니멀즈’는 오는 2월 1일 오후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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