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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후, 입소문 힘입은 흥행 돌풍 본격화! <빅 히어로>

  • 입력 2015.01.28 14:10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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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왕국>을 잇는 디즈니의 야심작이자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빅 히어로>가 개봉 8일만인 28일(수) 오전 10시에 100만 명 관객수를 돌파했다. 관객들의 극찬 세례와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이래 예매율 1위를 수성한 것은 물론, 상영작 중 평점 1위를 놓치지 않으며 대작 한국영화들의 공세 속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즈니의 신작 <빅 히어로>는 1월 21일 개봉 후 8일만인 28일(수) 오전에 100만 명 관객수를 돌파(누적 관객수: 1,018,147명,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1월 28일 10시 기준), 개봉하자마자 봇물처럼 터진 관객들의 극찬 세례로 온라인 역시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빅 히어로>는 개봉 이래 영진위를 비롯한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 수성이 계속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개봉작 중 실 관람객 평점 1위(9.37점)를 기록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특히, <강남 1970>,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등 대작 한국영화들의 공세 속 애니메이션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20~30대 평점이 높게 나타나며 눈길을 끈다. 이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빅 히어로>가 가족관객은 물론 젊은 관객들까지 전 세대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흥행 돌풍을 본격화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돈 홀 감독은 <빅 히어로>의 관객수 100만 돌파 소식에 “진심을 담아 감사 드린다! <빅 히어로>를 사랑해주신 한국 관객들께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겨울왕국>으로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디즈니의 2015년 야심작 <빅 히어로>에 대한 관객들의 입소문이 더욱 뜨거워지는 가운데, <겨울왕국>의 흥행 바톤을 이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 히어로>는 천재 공학도 형제 ‘테디’와 ‘히로’가 만든 힐링로봇 ‘베이맥스’가 가장 사랑스러운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는 액션 어드벤처로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및 오프닝 단편 <피스트>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노미네이트 비롯, 영국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문, 애니메이션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애니 어워즈에도 7개 부문에 오르는 등 세계 유수 영화 시상식에서 44개 노미네이트 되는 기염을 토하며 2015년 최고의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렸다.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여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현재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4억 달러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겨울왕국>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유머를 선사할 <빅 히어로>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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