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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수호자 완결판 <다크 나이트 라이즈>
남궁선정 기자  |  shinnysu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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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16  2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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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3부작이 완결됐다. 초능력자가 아닌 일반인을 영웅으로 묘사한 '배트맨'은 크리스토퍼 놀란에 의해 새로운 시리즈의 탄생으로 완결됐다.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놀랍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최종판

  블록 버스터의 진화를 보여주는 놀란 식 액션 블록 버스터는 관객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한다. 거의 3시간 분량의 상영시간 초반에는 관객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듯 하지만 진정한 '인간 영웅'으로서 일어서는 '배트맨'의 시련의 일부로써 영웅의 길이 순탄치 않음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인지도 모르겠다.
  첫 시퀀스인 항공기 탈취사건부터 압도적인 이미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스크린에 고정시키는 놀란 감독은 IMAX로 촬영한 72분 분량의 영상에서 말 그대로 관객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이미지를 선사한다. 놀란 감독의 철저한 '계획'은 완벽한 시나리오로부터 나온다. 내러티브를 이끌어 갈 시나리오를 치밀한 '계획'으로 다듬고 그에 합당한 이미지를 창조하는 것이 놀란 감독의 블록 버스터이다.
  
   
▲ '배트맨'을 위험에 빠뜨리는 악당 '베인' 역의 톰 하디

  크리스챤 베일의 '배트맨'은 그 어떤 배트맨보다 적합한 연기를 펼친다. 최고 갑부이면서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잃은 그는 도시의 수호자로 어둠의 기사가 되어 명석한 두뇌와 재빨리 주면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직관으로 싸움을 진정시킬 수 있는 면모로 '영웅'의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각인시킨다.
  <다크 나이트>에서 악당으로 열연한 고 히스 레저의 '조커'의 뛰어난 연기로 인해 이번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악당 역에 부담감이 컸을 '베인'역의 톰 하디는 '배트맨'의 상대인 악인 캐릭터로서 전혀 기죽지 않고 철저하게 악의 근원을 연기한다.
  
   
▲ 배트포드에 탑승한 '셀레나 카일' 또는 '캣우먼'인 앤 해서웨이

  '캣우먼'인 '셀리나 카일'을 연기한 앤 해서웨이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상대방의 위협을 무력화시키고, '브루스 웨인'에게 예기치 않은 영향을 미친다.
 
   
▲ '고든' 경찰청장을 도와 '고담시'를 수호하는 경찰 '존 블레이크'역의 조셉 고든-레빗
 
  '고든' 청장을 대신해 도시를 수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형사 '존 블레이크'(조셉 고든-레빗)는 '브루스 웨인'과 '고든' 청장과의 사이에서 연락망 역할을 하며 '고담시'를 악의 세력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전편에서 등장한 배트모빌(The Batmobile)과 배트포드(The Batpod)에 이어서 등장하는 더 배트(The Bat)는 '배트맨'의 최신 모빌로써 격투 장면에서 많이 사용됐다. 하늘을 날아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더 배트는 '고담시'를 구원해 줄 마지막 희망이 된다.
  강한 상대가 있으면 그에 대응하는 상대방도 더더욱 강해지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노력하듯이 '브루스 웨인'(크리스챤 베일)은 자신안에 설정된 한계를 깨기 위해 노력한다. '브루스 웨인'의 인간적인 면모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협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인간적인 배려로 영웅이라면 당연히 우선시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준다.
  '브루스 웨인' 또는 '배트맨'의 영웅으로서의 인간적인 면모가 빛을 발하고 '셀리나' 또는 '캣우먼'의 양심이 악에 맞설 때 '고담시'는 악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된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는 끝을 맞이했지만 또 다른 '배트맨' 시리즈를 위해 관객들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릴 것이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이번주 목요일인 7월 19일 개봉한다.

   
▲ '고담시'를 구원하는 어둠의 수호자 <다크 나이트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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