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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첫 방송 시청률 6.2%, 쾌조의 스타트!

  • 입력 2015.01.24 11:53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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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식과 심혜진이 대한민국 아빠, 엄마의 면모를 십분 발휘하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금요 새 예능 '용감한 가족'이 닐슨리서치 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경쾌한 출발을 시작했다. 방속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상의 부부로 나선 이문식과 심혜진은 첫 방송에서 단연 큰 활약을 보이며 감동과 웃음을 만들었다. 

가족들을 이끄는 수장 이문식은 촬영지인 캄보디아로 출국하기 전부터 언어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며 준비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의를 엿보였다. 특히 가족들의 저녁거리를 위해 서슴없이 물에 뛰어들어 고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간장밥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사태에 남다른 책임감을 느끼고 미안해하는 그의 마음은 시청자들을 훈훈케 하는 진정성이 돋보인 대목이었다.

여기에 리얼 엄마의 표본을 선보인 심혜진 역시 그동안의 방송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넘치는 인간미를 한껏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화통한 웃음소리로 쿨한 매력을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가족들 한명 한명을 살뜰하게 챙기는 면모들은 앞으로 펼쳐질 심혜진표 내조법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이문식, 심혜진이 아빠와 엄마라니! 정말 신선했다!”, “이문식, 가장으로써 짊어진 부담감이 클 듯! 앞으로도 기대!”, “심혜진, 이런 반전 매력이 있는 여배우였을 줄이야!” 등의 열띤 반응으로 다음 회를 향한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훈훈한 가장 이문식과 화통 매력 엄마 심혜진, 이 부부의 리얼한 민낯이 본격적으로 드러날 ‘용감한 가족’은 KBS 2TV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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