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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정준하-조동혁, 마지막 수업 공개! '아쉬워'

  • 입력 2015.01.24 11:51
  • 기자명 윤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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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정준하와 조동혁이 마지막 수업시간에 눈시울을 붉혔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한양공고 자동차과에 배정됐던 정준하와 조동혁이 마지막 수업을 하면서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정준하와 조동혁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첫 수업시간에 ‘폭풍 눈물’을 흘려 유쾌한 개그맨의 이면에 숨겨진 풍부한 감수성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조동혁 역시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보여준 상남자의 이미지를 벗고 아줌마처럼 수다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것 뿐 아니라 같은 반 학생들과 운동경기, 컵차기 등 내기시합을 하는 등 쉬는 시간을 깨알같이 활용해 활기찬 학교생활을 해 '정말로 즐기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학생들과 어울리며 열심히, 또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한 만큼 아쉬움도 컸을 터. 마지막 수업 시간이 되자 정준하와 조동혁은 결국 학급 친구들과의 헤어짐에 아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양공고에서 보여준 정준하와 조동혁의 마지막 모습은 24일 토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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