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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눈부신 광해 활약상 BEST 3! ‘시청자 환호한 순간’

  • 입력 2015.01.23 21:25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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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광해 서인국이 뛰어난 활약을 통해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서인국은 극 중 광해로 열연, 극이 전개될수록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스펙터클한 액션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극 중 광해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는 광해 서인국의 활약상 베스트 3가 공개됐다.

BEST1. 박진감 넘치는 투전 판에서의 짜릿한 반전 승리
광해는 대신들의 비리가 담긴 장부를 손에 넣기 위해 투전 판을 벌였다. 투전 중 광해는 상대의 표정을 보고 패를 읽어내어 일부러 져주며 상대를 방심하게 했다. 마치 영화 ‘타짜’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투전 판에서 광해는 패기와 혜안, 배짱을 발휘하여 반전 승리를 거두며 조정은 물론 나라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무기를 손에 넣었다.

BEST2. 관상능력 + 선견지명 빛 발한 전란 감지
우연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초상화를 접한 광해는 그의 관상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이후로도 여러 증거와 정황을 확인, 임진왜란이 발생한 것임을 확신하여 선조(이성재 분)에게 대비책을 세울 것을 주장했다. 광해는 관상을 세밀하게 관찰해내는 예리한 통찰력을 발휘함에 이어 전란의 위기를 직감한 이후 백성들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군주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진정한 성군으로 자리잡았다.

BEST3. 뛰어난 외교능력 발휘하며 해결사 등극
명나라는 조선에 은 오십만 냥과 임해군(박주형)을 인질로 요구했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명나라 사신의 비리를 꿰뚫고 있던 광해는 이를 이용하여 명나라 사신과의 타협에 성공했다. 또한 은밀히 여진족 수장과 만나 여진족과 교역을 열어 화친을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며 뛰어난 외교력을 발휘, 골치 아팠던 다른 나라와의 문제를 지혜롭게 처리하며 해결사로 등극했다.

한편, 광해의 여러 눈부신 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왕위를 둘러싼 궁중암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왕의 얼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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