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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4] 남궁민-홍진영, 깨소금 폴폴~ 해돋이 여행!

  • 입력 2015.01.23 15:03
  • 기자명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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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남궁민-홍진영 부부가 정동진 해돋이를 보기 위해 떠났다.

청량리역에 도착한 진영은 역무원에게 특유의 애교 섞긴 인사를 건네고, 이를 본 남궁민은 “다른 남자한텐 까칠하게 굴어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남궁민이 말하는 ‘예의 있으면서 까칠하게 인사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지?

한편, 기차 먹방 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 진영은 ‘계란에 소금을 너무 많이 묻혔다’며 곤란해 하고. 남궁민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소금 없애기(?) 방법’으로 진영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리고 남궁민은 “마카오에서 곤돌라 키스할 때 기분이 어땠는지” 뒤늦게 물었다. 이에 진영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해야 할 거 같다” 말하며 입술을 내미는데. 진영의 사심가득 멘트에 남궁민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우여곡절 끝에 정동진에 도착한 남궁민-홍진영 부부! 남궁민은 “해돋이를 보려면 어쩔 수 없이 1박 2일을 해야 한다”며 음흉한(?) 선배모드로 변신, <오빠 못 믿어? 오빠 믿지?> 장난을 걸었다. 홍진영은 “엄마에게 허락을 안 받았다, 기차가 끊겼네!”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순진한 후배로 빙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홍진영 부부의 깨소금 냄새가 진동했던 정동진 여행 이야기는 오는 24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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