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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4] 송재림-김소은, 호텔방에서 후끈 레슬링 한 판?!

  • 입력 2015.01.23 09:02
  • 기자명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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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터키 신혼여행 마지막 밤, 때 아닌 육탄전이 벌어졌다.

지난 방송, 카파도키아의 야경이 아름다운 언덕을 찾아 낭만적인 밤을 맞이한 두 사람. 멋진 야경을 보며 한 해를 돌이켜보던 두 사람은 쌀쌀해진 밤 기온에 추위를 느끼고 호텔로 돌아왔다.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난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컵라면을 끓여먹자고 얘기했다. 이에 김소은은 "지난 번 라면 챙길 때 구박하지 않았냐"며, 국물도 없다고 선언하는데... 컵라면 지급 불가 선언에 다급해진 송재림은 전기 포트를 들고 도망치고, 끊임없는 방해공작을 펼쳤다. 방해공작에도 불구 눈 하나 깜짝 않는 김소은의 태도에 애교작전으로 바꾼 송재림! 갖은 애교에 마음이 약해진 김소은은 라면 한 젓가락을 내밀고, 이때를 틈타 송재림의 기습공격이 들어가는데... 스튜디오 패널들을 경악케 한 송재림의 기습공격은 과연?

컵라면 전쟁(?)이 끝나고 평화를 찾은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호텔 침실. 하지만 평화는 잠시뿐, 이번에는 때 아닌 레슬링 한 판이 펼쳐졌다.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해주던 중, 본의 아니게 송재림의 팔을 꺾게 된 김소은. 불시에 당한 송재림은 복수를 다짐하고, 김소은에게 레슬링 기술인 "암 바"를 시도하는데... 갑작스러운 송재림의 레슬링 "암 바" 공격에 제대로 당하고 만 김소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마는데... 과연 김소은의 위기 극복 방법은?

한편, 터키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송재림♡김소은 부부. 터키 신혼여행을 추억하며 즐거워하던 중, 김소은은 아침상을 차려주겠다고 나섰다. 아침을 차리기에 앞서 김소은은 갑자기 방에서 2인 3각 끈을 갖고 나와 송재림의 손을 묶는데... 검정 끈의 등장에 송재림은 내 취향 아니라며 당황하는데... 과연 무슨 일이?

뜨겁게 후끈 달아오른 송재림-김소은 부부의 터키 신혼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4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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