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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모델 남주혁-장기용, '대세' 강남 변신시키기 작전 돌입

  • 입력 2015.01.23 15:51
  • 기자명 윤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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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모델 남주혁과 장기용이 최근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강남의 스타일 변신을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양 공업 고등학교’편에 출연한 남주혁은 강남에게 “머리 색깔부터 겉옷, 가방 색깔까지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해서 촌스럽다”고 지적했다. 평소에도 강남이 ‘절친’ 남주혁으로부터 패션에 대한 지적을 자주 받았던 터. 이런 상황에서 모델 장기용까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합류하자 강남이 직접 “둘이 힘을 합쳐 내 스타일을 바꿔달라"는 제안을 했다.

흔쾌히 강남의 제안을 받아들인 남주혁과 장기용. 이어 세 사람은 하교 후 동대문 쇼핑센터를 찾아가 강남의 변신을 위한 아이템 수집에 나섰다. 심지어 남주혁과 장기용은 ‘강남을 더 멋있게 변신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내기’를 했고, 내기에서 지는 사람이 강남의 옷 값을 지불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모델의 자존심이 걸린 내기인 만큼 남주혁과 장기용은 옷을 고르는 내내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과연 '강남 스타일'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됐을까. 패션계 신성 남주혁과 장기용의 한판 승부는 24일 토요일 오후 11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9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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