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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둥이포터 등극! 마술봉 '슈웅~'

  • 입력 2015.01.23 15:19
  • 기자명 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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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고양이 마음을 사로잡는 베이비 마법사 ‘둥이포터’로 변신했다.

오는 2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2회에서는 ‘수고했어 오늘도’가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는 쌍둥이들이 동물과 어울리며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치며, 고양이 카페 나들이에 나선다.

겁도 없는 호기심 대장 쌍둥이. 고양이 카페에 입성한 쌍둥이는 눈 앞에 돌아다니는 자기 몸집만한 고양이 떼를 보고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동그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쌍둥이가 무서움도 없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우와~ 우와~”하고 감탄사를 연발하자, 대범한 ‘21개월’ 아기 담력에 주변 모두 깜짝 놀랐다.

또한 쌍둥이는 막대 장난감 하나로 고양이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쌍둥이는 마치 마술봉을 휘두르듯 막대 장난감을 흔들어댔고, 고양이들은 마치 마법에 걸린 듯 “야옹~ 야옹~”하며, 쌍둥이 주변으로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가던 길도 멈추게 만드는 둥이포터의 위력에 어느새 쌍둥이 주변에는 ‘구름 고양이떼’가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양이를 사로잡는 둥이포터의 활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둥이들 웃음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생각만 해도 힐링~”, “둥이도 좋고 고양이도 좋은데~ 둥이와 고양이라니! 이것은 진리!”, “서언이 서준이 요새 포텐 팍팍 터지는 듯! 둥이 보려고 일주일 기다린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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