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새로운 먹방 강자?! '우동 삼매경' 포착!

  • 입력 2015.01.23 10:55
  • 기자명 박현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초긍정 베이비’ 엄지온이 귀여운 우동 사랑을 선보인다.

오는 2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2회에서는 ‘수고했어 오늘도’가 방송된다. 이날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의 첫 외식이 공개된다. ‘18개월’ 지온은 아기답지 않은 먹방 실력을 뽐내며, 그 동안 보여줬던 ‘초긍정 매력’ 못지않은 ‘야무진 식탐’ 매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엄태웅과 엄지온이 첫 외식 장소로 선택한 곳은 우동집. 엄태웅의 우려와는 달리 지온은 굵은 우동 면발에 눈을 반짝이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온은 도톰한 우동면발을 고사리 손으로 턱 잡더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야무진 우동 먹방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온은 “으흥~”하는 감탄사와 함께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이더니 이내 면발을 호로록 흡입하며 우동 먹방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한 우동 면발을 갈비 뜯듯 먹고, 면발을 접어서 한 입에 털어 넣는 등 다양한 먹방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살아있는 듯 꿈틀대는 우동면발을 조그마한 입 속에 전투적으로 넣는 지온의 모습은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산낙지 먹방을 연상케 했고, 이에 엄태웅은 “올드보이 같아 너~”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온의 야무진 우동 먹방에 네티즌들은 “지온이 반달 눈웃음 보면 자동으로 힐링이 됨!”, “난 요새 지온앓이 중! 지온이 너무 귀여워요~”, “지온이같은 ’초긍정 베이비’가 딸이면 육아가 참 즐거울 듯! 항상 방실방실 웃으니 기운이 불끈불끈 솟을 것 같다!”, “그래그래 엄그래부녀, 앞으로도 부탁해~”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