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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 13년 만에 친정 싸이더스와 재결합! 본격 활동 기지개

  • 입력 2015.01.23 09:32
  • 기자명 이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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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그룹 god의 맏형 박준형이 싸이더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는 23일 오전, 박준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준형에게는 '친정' 소속사인 싸이더스는 이로써 13년 만에 박준형과 재결합하게 됐다. 

지난해 데뷔 15주년 기념, 12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god가 가요계를 평정한데 이어, 맏형 박준형은 탁월한 예능감으로 SBS <룸메이트 2>, tvN <오늘부터 출근> 등 많은 예능프로그램들에서 맹활약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박준형은 2002년 god <Chapter 5> 활동까지 함께했던 sidusHQ와 13년만에 다시 손을 잡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 이에 다양한 방송을 통해 개성 넘치고 솔직한 캐릭터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무한한 신뢰를 얻으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선보일 계획이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뭉친 god에 이어, 맏형 박준형이 13년만에 친정 sidusHQ 돌아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처음을 함께한 식구인 만큼 박준형의 왕성한 활동에 단단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지금과 같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하며 다시 시작한 박준형의 활동을 응원했다.

한편 박준형은 현재 god 활동은 물론, SBS <룸메이트 2>에서 장난끼 가득한 큰 형으로 동생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오는 25일(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애니멀즈>에서는 동물과 교감하며 전과는 또 다른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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