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대세 영화임을 입증한 <강남 1970>이 개봉 첫날인 1월 21일(수) 152,578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1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63,400명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오늘의 연애>(개봉일 133,746)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뿐히 넘어서며, 2015년 개봉일 스코어 최고 기록을 세운 <강남 1970>은 개봉 첫날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개봉일 130,766/누적 6,282,774)의 오프닝 기록을 제쳐, ‘19금’ 영화의 새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같은 70년대를 조망한 천만 영화 <국제시장>을 뛰어 넘어 스크린 복고 열풍의 선두 주자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봉 6주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킨 <국제시장>을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단번에 뛰어넘은 <강남 1970>의 앞으로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본격적인 흥행 릴레이의 시작을 알린 <강남 1970>의 주역 이민호, 정진영, 한재영, 유하 감독은 오는 23일(금), 24일(토), 25일(일) 수원과 서울 전역의 극장을 찾아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오랜만에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여운이 남는 영화입니다. 영화 메시지도 배우들 연기도 좋네요”(네이버 영화_푸른달), “후덜덜한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가 압권”(네이버 영화_fly댄둥이) 등 극에 담긴 진한 메시지와 높은 완성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폭력보다 더 잔인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두 청춘의 안간힘이 씁쓸하면서도 애처럽게 느껴졌다. 마지막 진흙탕 액션씬은 꼭 스크린으로봐야 진가를 알 수 있음”(네이버_may), “근래에 보기 드문 액션영화.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김래원의 연기. 주제 의식이 있는 영화. 역시 유하 감독!”(네이버 영화_nude***), “배우들의 연기 좋고 액션 시원시원합니다. 전체적으로 묵직하지만 중간에 빵 터지는 부분도 있어서 재미있게 봤다”(네이버 영화_창샤몽)며 <강남 1970> 관람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1월 21일 개봉하여 언론과 평단은 물론,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찬사를 받으며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