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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줄리아, 웨딩드레스 입은 행복한 미소!

  • 입력 2015.01.20 14:48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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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온 며느리 줄리아가 세상 제일 행복한 새신부가 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새신부로 변신한 줄리아의 결혼식 현장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을 미뤄 왔던 줄리아와 그녀의 남편은 50쌍이 함께하는 다문화 합동결혼식에서 백년가약을 맺어 다시 한 번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기는 것은 물론, 용인 민속촌으로 1박 2일 신혼여행을 떠나는 등 더 없이 행복한 순간들을 만끽한다고.

이에 줄리아가 한국에 들어와 느꼈던 문화 차이의 벽과 시집살이의 고단함을 단숨에 날려 버리고 더욱 행복해진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결혼식을 올리는 아들과 며느리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시어머니의 모습도 함께 그려지는 만큼 그동안의 갈등을 빚어온 고부지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오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방인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그들의 고민에 관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

세상가장 행복한 새신부의 미소를 보여줄 줄리아의 특별한 순간은 오늘(화)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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