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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예비 엄마 홍지민, 임산부 특권으로 남편 쥐락펴락!

  • 입력 2015.01.19 09:32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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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태명) 엄마 홍지민이 남편에게 임산부의 특권을 십분 활용한 밀당에 성공했다.

첫 출연 이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KBS 1TV ‘엄마의 탄생’의 공식 사랑꾼 홍지민이 오는 21일(수)에 방송에서는 남편에게 음식 심부름을 시키며 임산부의 특권을 만끽할 예정이다.

남편의 퇴근을 기다리며 TV를 시청하던 홍지민은 홈쇼핑 속 먹음직스런 만두에 시선을 빼았겼고, 결국 집에 도착한 남편에게 다시 나가서 만두를 사다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남편은 다음 날 임신성 당뇨검사가 있으니 먹는 것을 참으라고 만류했지만, 홍지민은 계속해서 만두를 사올 것을 요구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시어머니 역시 “임산부가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으면 아기 눈이 짝짝이가 된다”며 며느리편을 들었다. 결국 남편은 홍지민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심부름을 떠났고 홍지민은 집을 나서는 남편에게 ‘배맛 아이스크림’까지 추가로 주문했다.

하지만 남편은 심부름 시작부터 난관이 부딪쳤다. 편의점과 슈퍼를 모두 들렀지만 홍지민이 원하는 ‘배맛 아이스크림’을 찾지 못해 멘붕에 빠진 것. 예상 보다 쉽지 않은 ‘배맛 아이스크림’ 찾기에 남편은 홍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양해를 구했지만 그녀는 무조건 ‘배맛’이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결국 남편은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지민을 만족시킬만한 특급 아이디어를 냈다는 후문으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홍지민을 위한 남편의 우여곡절 심부름기는 오는 21일(수) 저녁 7시 30분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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