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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 리메이크 확정!

  • 입력 2015.01.16 15:34
  • 기자명 박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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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역사상 최다 관객 동원, 국내에 개봉 프랑스 영화 중 2012년 180만 관객 동원해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던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이 국내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

16일 오후,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의 영화사 고몽과 1년에 걸친 협의 끝에 최근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한국이나 중국처럼 급속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국가들에서, 극심한 빈부의 격차로 인한 계층 간의 충돌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각 사회에서 신속히 해결해야만 하는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어쩌면 이 드라마가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도로 이 드라마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은 프랑스를 넘어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기록, 같은 해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만큼 드라마로 탄생한 '언터처블: 1%의 우정'이 어떻게 영화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한 어떤 배우가 출연하게 될 것인지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에이스토리는 현재 이 영화는 이미 드라마 대본으로 개발 중이며, 2015년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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