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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천하대전

항우VS유방 세상을 뒤흔든 가장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 입력 2011.12.27 10:01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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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이전에 초한지가 있었다!

<삼국지 – 용의 부활> 제작진의 대서사 블록버스터 <초한지 – 천하대전>은 삼국지 이전의 천하쟁패를 꿈꾸는 두 영웅, ‘항우’와 ‘유방’을 포함한 영웅호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이미 11월 29일 중국 개봉 후 첫 주부터 <삼국지 – 용의 부활>의 흥행 성적을 뛰어넘었고 중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현재까지 2천1백만 불의 놀라운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 개봉은 강제규 감독의 화제작 <마이 웨이>의 미국 배급사인 웰고가 맡아, 전세계적인 초한지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항우와 유방의 영웅의 엇갈린 운명을 결정짓는 연회 홍문연(鴻門宴), 패왕별희 경극의 실제 주인공 항우와 우희의 사랑, 적벽대전 이전의 가장 거대한 전투이며 사면초가(四面楚歌)라는 사자성어를 만들어낸 40만 대군이 맞붙는 해하대전은 좌중을 압도할만한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함양성, 무관성 등을 컴퓨터 그래픽과 세트 제작 등으로 복원해내 펼쳐지는 장관과 황제 즉위식 등 수 천, 수 만 명이 동원된 화려한 스케일 등은 비슷한 소재의 여타 영화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국지 - 용의 부활>과 마찬가지로 CG팀은 국내 넥스트 비주얼 스튜디오가 다시 한번 맡았다. 최고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절대강자 ‘유방’역에 원조 4대 천왕의 여명이, 용맹이라면 따라올 자가 없는 서초패왕 ‘항우’역과 그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절세가인 ‘우희’역에는 라이징 스타인 풍소봉과 <천녀유혼>의 유역비가 각각 맡았다. 실감나는 액션과 장엄한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초한지 – 천하대전>은 2012년 1월, 가장 돋보이는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1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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