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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빅>윤재 vs 경준, 형제일까? 충격 반전에 시청자 궁금증 증폭!

“그 앤 내 아들이 아니라, 윤재를 살리기 위해 태어나준거 뿐이에요.

  • 입력 2012.07.03 11:36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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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의 서윤재(공유)와 강경준(신원호&공유)의 관계가 하나씩 공개되면서 놀라운 반전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지난 <빅>의 9회에서 서윤재의 어머니 안혜정(김서라)은 세영(장희진)에게서 윤재와 함께 교통사고가 났던 아이가 바로 강경준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워한다. 그리고 윤재의 아버지(조영진)에게서 강희수(임지은)가 키우던 아이의 이름이 강경준이라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윤재의 어머니와 강경준은 무슨 관계일까 궁금증이 증폭될 수 밖에 없다. 이내 강경준이 누워있는 병원을 찾은 안혜정은 누워있는 경준을 쓰다듬으며 “나는 니가 태어났을 때도 보지 않았는데,,이렇게 처음 보는 구나…경준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강경준과 관계가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경준이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로 예민해진 안혜정은 윤재 아버지에게 흥분하며 “그 앤 내 아들이 아니라, 윤재를 살리기 위해 태어나준거 뿐이에요. 난 강경준이란 애는 몰라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동안 감춰뒀던 경준과 윤재의 출생의 비밀을 한꺼풀 벗겨냈다.

윤재와 경준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시청자들은 놀라워하며 다양한 결말을 예측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홍자매 드라마 처음으로 슬픈 내용인 듯.. 강경준 앞으로 어떻게 해.”, “경우의 수가 이렇게 많은 드라마는 처음. 결말이 어떻게 되든 놀라울 듯”, “그냥 본방사수만이 정답. 예측을 할 수가 없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형제설, 이복형제설, 복제인간설, 타임워프설등 다양한 가정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밝혀질 비밀들을 예측하며 논란을 이뤘다.

한편 경준과 다란의 애틋한 러브라인과 함께 경준(공유)과 윤재(공유)의 영혼체인지에 대한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새로운 갈등을 형성해 나갈 <빅>은 앞으로 경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세영(장희진)이 경준과 윤재 어머니인 안혜정과의 친자확인을 시도하며 다시금 윤재와 경준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국민 로코 <빅>은 우연한 사고로 최강스펙 약혼남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길다란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오늘(3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10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 문의사항 : 영화사 숲(T. 2267-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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