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일(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새버라이어티 [무작정 패밀리]에는 용감한 형제가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주 방영분에는 ‘성인영화계의 봉준호’로 통하는 봉만대 감독이 카라의 박규리를 성인 영화에 섭외하는 역할로 출연해 깨알같은 재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 당시 봉만대 감독의 능청스런 처세술과 자연스런 상황 연기에 그의 이름 뿐 아니라 그의 과거 작품이 온라인 포털의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첫 회에서는 [무작정 패밀리] 가족들의 오디션을 위해 실제 오디션으로 스타가 된 구자명, 허각, 장재인, 손진영 등이 출연해 직접 심사에 나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무작정 패밀리]의 둘째아들 최웅의 친구역할로 출연해 어설픈 연기였지만 실제 오디션 경험에 우러나오는 진솔한 멘토링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금주 방송에는 아이돌그룹의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 형제가 출연한다. [무작정 패밀리]가 가족가를 작곡하는데 멘토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시트콤 형식의 버라이어티 출연이 전무한 용감한 형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몰고 있다.

이에 [무작정 패밀리]의 고태경 담당 PD는 “출연진의 애드립을 보는 재미 뿐 아니라 매회 특별한 카메오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마다 등장할 특별 카메오가 [무작정 패밀리]만의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회 특별한 카메오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MBC [무작정패밀리]는 7월 1일(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