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KBS 새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제작 발표회에는 박현석 감독및 김재중,배종옥,유오성,고성희,조달환,김민재,류혜영이 참석했다.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가족간 속고 속여야 하는 하이브리드 장르가족극이다.

극중 김재중(김선우 역)은 최연소 천재 분석 국정원 직원을,조달환(김현태 역)은 국정원에서 한직에 머물고 있는 국정원 직원을, 김민재(송중혁 역)은 김재중(김선우 역)이 몸담고 있는 국정원 대북정보분석팀의 팀장역을,류혜영(노은아 역)은 김재중(김선우 역)에게 호감을 가지는 국정원 동료역을 맡았다.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오는 1월 9일 밤 9시 30분에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