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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파이' 제작발표회, 유오성, 배종옥에게 허락한 팔짱

  • 입력 2015.01.07 00:48
  • 기자명 박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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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호텔에서 새로운 KBS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하는 이야기로 사랑하는 가족들간에 서로를 속고 속여야 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극중 배종옥(박혜림 역)은 전직 스파이이지만 아들바보인 엄마 역을, 유호성(황기철 역)은 배종옥에 의해 죽음을 당할 뻔한 공작 조직 총 책임자를 맡았다.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는 1월 9일 밤 9시 30분에 KBS 2TV에서1,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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