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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과의 아슬아슬한 키스신으로 또 한번 눈길을

훤칠한 키와 개성있는 마스크를 자랑하는 이둘은 알고 보니

  • 입력 2012.06.24 21:08
  • 기자명 황창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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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스터리 극으로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의 6회 엔딩을 장식하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윤지혜가 6월 20일 방송에서 소지섭과의 아슬아슬한 키스신으로 또 한번 눈길을 사로 잡았다. 비록 키스가 성공하진 못했지만, 소지섭의 상대역으로 완벽한 기럭지를 보여줘 ‘기럭지 커플’, ‘간지 커플’로 등장을 알렸다

 6 회 엔딩에서 본인의 정체는 물론, 드라마의 스토리에 미스터리함을 남긴 여인 구연주(윤지혜 분)가 7회 첫 씬부터 소지섭의 수사 의문점에 중심이 됐다. 아직 밝혀 지지 않은 구연주의 정체, 과거 김우현과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일들에 대해 박기영(소지섭 분)이 하나하나 풀어 나가기 시작했다.

 소지섭과의 아슬아슬한 키스신으로 또 한번 눈길을. 박기영이 키스를 하려던 찰라 구연주는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게 되고, 이로 인해 박기영은 구연주와 김우현이 과거 연인관계가 아니었을 것이라 추측하게된다.

 이 장면에서 긴장한 것은 구연주 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모두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여전히 풀리지 않는 구연주의 정체와 접근 이유, 그리고, 소지섭과 윤지혜의 우월한 기럭지 역시 한 몫 했다.

 워낙 간지의 1인자로 이름보다 소간지로 더 많이 불리우는 소지섭은 물론, 그런 소지섭 앞에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기럭지를 자랑한 윤지혜. 두 사람은 요즘 핫한 ‘비주얼 커플’을 누르고 ‘기럭지 커플’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

 훤칠한 키와 개성있는 마스크를 자랑하는 이둘은 알고 보니 각각 다른 브랜드의 청바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윤지혜는 미국 정통 청바지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맵시를 뽑낸 바 있다.

 이 둘이 [유령]의 새로운 커플로 만나 기럭지 커플을 탄생시킨 것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 충분했던 것이다.

 앞으로 이 둘이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스토리는 물론, 기럭지 커플의 보여지는 안구정화 모습에 대해 기대를 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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