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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vs 김선아, 카리스마 그녀들의 반전 매력 ”초 현실 패션”

  • 입력 2012.06.24 18:58
  • 기자명 이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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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vs 김선아, 카리스마 그녀들의 반전 매력 ”초 현실 패션”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로코퀸 양대산맥 김하늘과 김선아의 초현실 패션이 여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사의 품격’ 김하늘과 ‘아이두 아이두’ 김선아는 각각 고등학교 윤리교사와 구두 디자이너로서 화려하고 포멀한 모던 시크룩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직장 밖에서는 여성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추럴한 매력의 현실적인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늘은 드라마에서 윤리교사로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패션 스타일 역시 그에 어울리는 재킷과 스키니진 등으로 포멀한 모던 시크룩을 연출했다. 반면 직장 밖에서는 소심한 쑥맥 캐릭터로 변하며 로코퀸 김하늘 다운 내추럴한 러블리룩을 선보인다. 특히 레이어드 연출은 김하늘이 선보이는 초현실 패션의 결정체다. 아무렇지 않게 티셔츠를 겹쳐 입고, 그 위에 루즈한 핏의 가디건을 매치하여 간단히 내추럴한 러블리룩을 완성했다.

아이두아이두 김선아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구두회사 이사로써 품위를 지키며 동시에 트렌디한 커리어 우먼룩은 많은 직장여성들의 본보기가 되었다. 카리스마 커리어우먼인 동시에 외강내유 스타일의 골드미스 김선아는 직장 밖에서는 캐주얼한 시크룩을 선보인다.

김하늘의 초현실 패션 키 포인트가 레이어드 였다면, 김선아 초현실 패션 키 포인트는 시크한 컬러매치다. 카키색 원피스와 회색 니트는 가장 모던한 컬러 매치로써 김선아만의 색깔을 표현 한 것이다.

누구나 있을법한 기본 아이템들을 활용해 현실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김선아와 김하늘. 그녀들이 선보인 아이템은 현실적인 가격대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 제품이다.

에잇세컨즈 홍보담당자는 명품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 패션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의류 아이템으로 특히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으며, 김선아 김하늘 효과로 방영 후 매장 내 반응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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