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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7월 9일 첫방송을 앞둔..

“삶과 죽음이 동반하는 응급실이라는 공간에서 ..

  • 입력 2012.06.21 22:10
  • 기자명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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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7월 9일 첫방송을 앞둔 MBC 새월화미니시리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이민우’역으로 약 2년 4개월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민우’는 의사로서의 사명감 없이 의대 졸업 후 빈둥거리며 임상강사로 근무를 하던 인물로, 어느 날 응급실에 입원한 환자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병원 인턴 모집에 지원, 의사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된다.

“[파스타]를 함께했던 권석장 감독님에 대한 믿음으로 드라마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이선균은 [골든타임]이 “삶과 죽음이 동반하는 응급실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인턴 의사의 성장기이자,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확인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골든타임]은 절체절명의 응급의학과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일들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5월부터 부산 올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드라마 제목 [골든타임]은 응급 외상 환자 1시간, 뇌졸중 발병 3시간 등, 사고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시간을 뜻한다.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를 연출한 로맨틱 드라마의 귀재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산부인과]를 집필한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첫방송은 7월 9일(월) 밤 9시 55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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