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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위가 황실의 운명을 바꾼다!

실제 명나라 때 있었던 황실의 비밀 호위 무사로 이들은 고아들로만 구성되며..

  • 입력 2012.06.15 09:12
  • 기자명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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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의 스파르타 같은 훈련과 서로를 죽이는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은 황제의 비밀 호위 무사이자 절대 무공의 집단 '금의위'. 이들 중 최고의 무공을 지닌 우두머리 '청룡'(견자단)에겐 황제가 특별 하사하는 14자루의 검 대명 14세가 주어진다. 심문용과 살상용 그리고 적에게 잡혔을 때를 대비한 자결용으로 나뉘어진 보검은 그의 손에서 빛을 발한다. 오직 황명과 황실의 운명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청룡'은 어느 날 배신과 음모에 빠져들게 된다. 청룡은 절대 무공의 고수들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팽팽한 전쟁을 이어가며 황실의 운명 또한 바꾸어야 하는데...

실제 명나라 때 있었던 황실의 비밀 호위 무사로 이들은 고아들로만 구성되며 <300>의 스파르타를 능가하는 적자생존과 강력한 무예단련으로 길러진 비밀 무사이다. 한 자루의 칼과 10여명의 아이들을 한 방에 가둔 후 살아남은 단 한 명이 금의위로 키워질 자격을 갖추게 되는데, 이들은 오직 황제의 명령에만 움직이는 최정예 무예집단으로 청룡을 우두머리로 두고 있으며 황실의 반란과 음모 등에 깊숙이 개입하게 된다. 이들 중 우두머리는 황제의 하사품을 지닐 수 있고, 총 14자루의 검이 바로 그것. '대명 14세'로 불리는 14자루의 검은 천, 지, 장, 법, 지, 신, 인, 용 8개의 심문용 검과 6개의 처결용 검, 그리고 그 중 하나는 임무의 실패 시에 자결용으로 쓰인다. 14개의 검은 보합에 보관되며 금의위의 우두머리는 이것을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한다. 역대 가장 강력한 무예 집단, 황제를 위해서만 움직이는 금의위. 그들이 지금 스크린으로 부활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종결자 견자단이 돌아온다. <엽문>에서 영춘권 등 리얼 맨손 무협 액션의 진수를 선보였다면 <삼국지 : 명장 관우>에서는 청룡 언월도를 휘두르는 창술 액션을 통해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그가 이번엔 맨손 무협 액션뿐 아니라 검술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명 14세'로 불리는 14자루의 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견자단의 검술 액션은 탄성을 자아내는데, 그가 왜 액션 종결자로 불리는지를 확고하게 보여준다. 또한 기존 날렵했던 몸매를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최정예 무예집단의 우두머리다운 단단한 근육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0시간의 공을 들여 완성한 문신과 근육의 조화는 이제껏 견자단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넘어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협>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연기력과 액션까지 섭렵한 견자단. <금의위 : 14검의 비밀>에서 견자단은 리얼 맨몸 액션과 검술 액션까지 모든 기량을 선보이며 돌아왔다!

<금의위 : 14검의 비밀>은 2천만 불의 제작비가 든 무협 블록버스터. 제작비 뿐 아니라 <삼국지 - 용의 부활>의 이인항 감독과 <삼국지 : 명장 관우>의 견자단, <적벽대전>의 조미까지 삼국지 트리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1억2천만 위안 (한화 약 220억)을 벌어들이며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싱가폴에서는 개봉 4일만에 싱가폴 달러로 100만(한화 약 9억 2천)를 벌어들이며 중국 영화 역대 최고의 박스 오피스 성적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전역을 호령하며 박스 오피스를 점령했다. 또한 <금의위 : 14검의 비밀>은 무협 액션 장르 특유의 액션에만 치우치지 않고 스케일 있는 장관을 연출하며 대작으로서의 위용을 자랑하는데 바로 <삼국지 - 용의 부활>, <초한지 - 천하대전> 등으로 서사적 블록버스터에 능한 이인항 감독이 참여했기 때문. 이로서 <금의위 : 14검의 비밀>은 장대한 스케일과 이제껏 견자단이 선사하지 않은 검술 액션을 선보이며 올 여름 최고의 무협 액션 대작으로 탄생되었다.

견자단이 역대 최강의 적을 만난다. 날의 끝은 몸을 관통하고 나무는 베어지는 쇠사슬을 이용한 동선 조차 파악하기 힘든 액션 시퀀스는 이제까지의 무협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한다. 이는 자칫 검술 액션을 선보이는 영화들이 단조롭고 지루함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키며 흥미진진한 동선조차 새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금의위 : 14검의 비밀>은 필살기와 교란 전술 등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독창적인 캐릭터와 무협의 고수들을 만날 수 있다. 그렇다고 새로움만 강조한 것은 아니다. 견자단의 리얼 무협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액션씬 역시 준비되어 있기에 새롭고 강하며 또한 익숙하지만 재미있는 익사이팅한 무협 액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역대 최강의 적을 만난 견자단, 과연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검술 액션을 통해 액션 종결자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지 관객들에게 큰 기대를 선사한다.

신구의 조화를 이룬 무협 액션 최강의 캐스팅! <엽문>, <삼국지 : 명장 관우>의 액션 종결자 견자단, <적벽대전>, <화피>의 스케일 액션의 전문 조미를 비롯해 <금의위 : 14검의 비밀>에는 역대 무협 액션 영화로는 신구가 조화된 최강의 캐스팅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실파랑>, <엽문> 등으로 견자단과 단짝 호흡을 맞췄던 홍금보가 등장하며 묵직한 무게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천녀유혼> 오리지널의 도사 ‘연적하’ 역으로 유명만 우마가 조미의 아버지로 등장,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스홍콩 출신의 서자산은 견자단에 버금가는 무공을 자랑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그룹 비륜해의 오존이 멋진 몸매와 함께 무협 액션 영화 역대 최강의 비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추억의 배우에서 단짝, 블록버스터 전문 배우와 신예, 그리고 가수 출신의 꽃미남 연기자까지 <금의위 : 14검의 비밀>의 캐스팅은 화려하면서 신선하고 묵직하면서 추억을 선사하는 무협 액션 최강의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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