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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 12월 23일 국내최초개봉관 美상영중 개봉

  • 입력 2014.12.23 22:58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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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국내 극장 미개봉작을 IPTV로 직접 공개하는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오늘 12월 23일(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를 개봉한다. 2011년 미국 R등급 코미디 흥행순위 3위, 전미 박스오피스 2위, 제작비 대비 7배 이상의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원제: HORRIBLE BOSSES 2)의 속편이 3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게 된 것이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는 직장상사에게 질려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하다가 또 다른 복병 ‘수퍼 갑’을 만나 사기를 당한 세 친구가 엉뚱한 복수극을 계획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 영화 속 섹시한 악녀 6위로 꼽힌 변태 상사 제니퍼 애니스톤을 비롯해 제이미 폭스, 케빈 스페이시 등 화려한 캐스팅의 향연과 더불어 새롭게 등장하는 훈남 배우 크리스 파인과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명배우 크리스토프 왈츠 등 최고의 배우들이 놀라운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제이슨 베이트먼, 찰리 데이, 제이슨 서디키스 세 배우의 환상적인 코믹 연기가 시종일관 폭풍 재미를 선사한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는 전국 어디에서나 올레 tv와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극장 개봉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국내 최초 개봉관’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관람할 수 있게 돼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극장 개봉 후, 일정기간을 거쳐 디지털 서비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영화 유통 패턴이다. 그러나 이번 제휴로 현재 미국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국내 최초 개봉관’이라는 새로운 유통경로를 확립해 국내 고객들이 집에서 가장 빨리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현지 극장 상영작 (Hot from Hollywood)의 ‘국내 최초 개봉관’ 서비스를 통해 신개념 영화 유통을 강화하고 북미 등 해외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집 안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국내 디지털서비스 시장이 극장 영화의 2차 판권 플랫폼에서 나아가 새로운 ‘영화 유통경로’로 자리잡게 됐음을 시사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 개봉관을 운영하여 지난 10월 <블렌디드>를 시작으로 <타미>, <저지 보이즈>, <돌핀 테일2>,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2>까지 올레tv, 디지털 케이블을 통해 최초 상영된다. 지금까지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지 않아 관람할 기회가 없었던 영화를 소비자들이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배급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영화 다운로드를 활성화하기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높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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