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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진격 신드롬! 극장판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 1월 개봉!

  • 입력 2014.12.18 01:07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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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봄, TV 애니메이션 방송과 함께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한 WIT STUDIO의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이 극장판으로 제작되어 개봉한다. 극장판인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이미 지난 11월 일본에서 개봉, 53개라는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일본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멸망 위기에 놓인 인간과 그들의 세계를 점령한 식인 거인들이 펼치는 최후의 전쟁을 그린 자이언트 판타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이 오는 2015년 1월 15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새해 첫블록버스터급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진격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소식만으로 팬들을 흥분시킬 이번 극장판은 전, 후편으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으로, 201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지은 전편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인간을 공포로 몰아넣은 잔혹한 식인 거인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쌓아 올린 50미터의 거대한 성벽이 초대형 거인의 등장으로 무너지자, 이에 마지막 일전을 나서는 인류 마지막 대전쟁의 서막을 그린다. TV 애니메이션 [데스노트]를 연출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계의 실력파 감독 대열에 합류한 아라키 테츠로가 원작의 작화 100군데 이상을 수정, 완성도 부분에서 완벽주의에 가까운 최고의 연출력을 선보였으며,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인 [건담] 시리즈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는 아라키 테츠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라는 극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극장판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인류와 거인의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대결을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완벽한 퀄리티로 경험할 수 있음은 물론,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스펙터클 액션을 초대형 스크린에서 더욱 크고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에서는 오직 극장판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장면까지 추가 되었다고 알려 지고 있어 기대와 그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2015년 극장판 실사버전도 개봉예정이기도 한, 세계를 공포로 물들인 식인 거인들과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전쟁을 예고하는 자이언트 판타지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 홍련의 화살>은 오는 2015년 1월 15일 개봉되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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