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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 김남주, ‘파스텔녀’ 등극! 스타일리시한 패션 비결은?

옷 잘 입는 김남주의 ‘넝굴당’ 속 비결, 엣지 있는 블라우스+파스텔 팬츠

  • 입력 2012.06.08 11:03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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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보는 이들의 시샘을 자극하는 김남주가 연일 화제다.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속 김남주는 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초반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환심을 사고 있다. 극 중 30대 커리어우먼으로서 적절한 포멀룩 혹은 캐주얼룩을 통해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구축하면서 ‘김남주 패션’이 주목 받고 있는 것. 최근 방송된 장면에서는 블라우스와 재킷, 팬츠를 활용해 파스텔 톤의 세련된 패션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 은은한 파스텔톤 스타일링, 그녀만의 포인트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차윤희는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커트는 물론 팬츠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덕분에 복장의 제한이 덜한 오피스레이디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남주가 방송에서 입었던 브릿지 일레븐(bridge11)의 아이보리 컬러 블라우스는 칼라 부분에 골드 징 디테일이 가미돼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시폰 소재 블라우스는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스트라이프 재킷에 심플하지만 독특한 셔츠를 스타일링한 김남주는 파스텔 톤의 핑크 팬츠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남주의 바지 역시 브릿지 일레븐의 아이템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차윤희의 캐릭터를 잘 구축한 모습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극 중 차윤희는 활동적인 직업을 가진 만큼 포멀함이 살짝 가미된 캐주얼룩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여성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강조한 스타일링을 주로 하는 덕분에 직장 여성들이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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