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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꿈틀꿈틀 장어 연기에 웃음 폭발!

공유도 꿈틀꿈틀 연기 선보이며 맞대응!

  • 입력 2012.06.08 10:39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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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만발 국민 로코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의 지난 2회 방송에서 윤해영과 공유가 함께 선보인 꿈틀꿈틀 장어 연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빅> 2회 방송에서 길다란(이민정)의 부모 길민규(안석환)와 이정혜(윤해영)는 예비 사위 서윤재(공유)에게 장어가 들어간 특별한 만두를 건넨다. 예비 사위 서윤재와 딸 길다란의 알콩달콩 사랑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 하지만, 우연한 사고로 30대 전문의 서윤재의 바디에 멘탈이 들어가게 된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공유)은 현관문에 걸려있던 ‘길가 만두’ 포장박스를 보고는 의아한 마음에 이곳을 찾아 나선다. 한편 서윤재의 몸에 다른 영혼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이정혜는 서윤재의 바디를 보고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건네준 만두에 어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갔는지 맞춰보라며 장어를 코믹한 바디 랭귀지로 설명하기에 이른다. 이정혜가 길다란의 엄마이자 서윤재의 장모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던 강경준은 당황할 수밖에. 이에 이정혜의 깜찍한 꿈틀꿈틀 장어 연기와 이를 황당하게 쳐다보는 강경준의 코믹한 정황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정혜의 꿈틀꿈틀 장어 연기와 더불어, 길다란에게 이 상황을 그대로 설명하는 강경준의 꿈틀꿈틀 장어 연기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영상 캡쳐가 올라오기도.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 장면 최고인 거 같다!’, ‘공유는 이런 거 못할 거 같으면서도 완전 잘함!! 이런 류에선 왕인듯!’, ‘악! 귀여워 공유~’, ‘이 장면 너무 웃겨서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만두에 뭐가 들어있게~ 대박!!’ 등 폭폭 댓글을 남기며 <빅>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국민 로코 <빅>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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