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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능력을 가진 깜찍한(?) 악동 펭귄들의 특급미션! <마다가스카의 펭귄>

  • 입력 2014.12.15 22:25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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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등장해 귀여운 비주얼과 환상의 팀워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악동 펭귄 4총사’가 스핀오프로 <마다가스카의 펭귄>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줄 지어 걷기만 하는 펭귄 무리에서 벗어나 좀 더 신나는 모험을 꿈꾸는 악동 펭귄의 리더 ‘스키퍼’. 천재적 브레인 ‘코왈스키’와 뭐든 삼키고 보는 식신 ‘리코’, 그리고 막 태어난 귀요미 허당 막내 ‘프라이빗’까지 완전체 펭귄 4총사는 남극을 떠나 세상으로 나간다. 넘치는 유머, 감쪽 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으로 전 세계 방방곡곡 활약을 펼치는 펭귄 4총사는 전세계 동물원과 수족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멋진 셀럽이 된다. 그리고 어느 날 그들 앞에 복수심에 불타는 문어박사 ‘옥토브레인’이 나타나고, 그의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된 펭귄 4총사는 비밀 조직 ‘노스윈드’와 함께 세상을 구할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데…!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재기발랄한 유머,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흥행과 신드롬을 형성해 온 드림웍스의 새로운 영화 <마다가스카의 펭귄>는 이미 국내에서도 니켈로디언 채널에서 방송, 더빙판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국내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켄 정, 존 말코비치가 참여한 자막판과 원작 TV의 성우들이 연기한 더빙버젼 두 가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악동 펭귄 4인방처럼 빠르게 질주하는 모험들이 순식간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동 펭귄 4인방은 남극에서 사막으로, 어느새 베니스에서 상하이로 그리고 뉴욕 등 전세계를 누빈다. 대책 없는 펭귄 4총사가 상공 8km의 비행기에서 탈출, 사막 한 가운데로 추락하는 장면과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는 삭막한 사막에 떨어진 것을 안타까워하기는커녕 사막에서조차 함께 즐기는 것을 멈추지 않는 펭귄 4총사의 환상 팀워크는 관객들에게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옥토브레인’으로 인해 베니스로 가게 된 펭귄 4총사가 그를 피해 베니스의 수상택시를 이용,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펼치는 아찔한 추격씬은 긴박감 넘치는 재미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에 방점을 찍는다. 뿐만 아니라 상하이에 착륙하게 된 펭귄 4총사의 독보적인 위장술과 활약까지 각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들이 지닌 분위기와 특성을 생생하게 포착해낸 <마다가스카의 펭귄> 만의 놓칠 수 없는 장면들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다가스카> 시리즈에 이어 펭귄 4총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스핀오프 작품 <마다가스카의 펭귄>까지 직접 연출을 맡은 에릭 다넬 감독과 캐릭터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분석을 기반으로 사이몬 J. 스미스 감독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유머가 더해진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아주 특별하고 강렬한 매력을 가진 펭귄 4총사를 그 어떤 캐릭터보다 매력적으로 살려낸다.
  풍성한 이야기와 어우러지는 역대급 볼거리,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대의 미션까지 흥미진진한 모험담으로 무장한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12월 31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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