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아한 외모의 배우 김유미가 연하남들의 연이은 대쉬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SBS ‘강심장’ 5일 방송분에서 배우 김유미는 모델 겸 탈렌트 이수혁에게 “한자리수 나이 차이까지는 괜찮다.” 는 말을 듣고, 미소를 지었다. 이수혁이 딱 9살 차이가 나는 김유미에 대한 호감을 표시한 것이다. 이어 MC들의 권유에 따라 서로 마주보며 인사를 나눈 김유미와 이수혁은 수줍은 듯 얼굴을 붉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김유미는 개그맨 변기수로부터 ‘개그콘서트’ 오랑캐 김지호의 이상형이 바로 김유미라는 폭로에 당황하면서도 싫지 않은 듯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지금까지 딱 한 번의 연애 경험밖에 없다며 고민을 이야기한 김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연이은 연하남의 대쉬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유미는 다른 출연자의 섹시댄스에 아랑곳하지 않고 테크노 음악에 맞춰 사당패 춤을 덩실덩실 춰 4차원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MBC 주말드라마 ‘무신’을 통해 사극 퀸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 하고 있는 배우 김유미가 예능버라이어티 무대에서도 연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