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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스오피스 8억불의 신화가 앨빈과 슈퍼밴드

깨알 같은 패러디! 코믹한 몸개그! 극장가를 발칵 뒤집은 명장면 공개

  • 입력 2011.12.24 21:30
  • 기자명 연예투데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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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크루즈와 망망대해 속 무인도를 배경으로 말썽쟁이 칩멍크와 치페티들의 무인도 서바이벌을 그린 <앨빈과 슈퍼밴드 3 >커진 스케일, 빵빵 터지는 웃음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이와 성인 관객 모두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명장면을 공개한다.

<반지의 제왕><슈렉> 패러디부터 꽈당 몸개그, 신나는 팝송까지!
어린 아이부터 어른 관객까지 모두 사로잡은 명장면 대 공개!

<앨빈과 슈퍼밴드 3>에서는 <슈렉><아이스 에이지><반지의 제왕><인디아나 존스><LOST> 등 다양한 영화, 미드의 대표적인 장면들을 재치 있게 패러디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연을 타고 불시착한 무인도에서 열매 하나를 얻기 위해 칩멍크와 치페티들이 일제히 몸을 날리는 모습은 <아이스 에이지>의 도토리를 차지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스크랫을 떠올리게 하며, 격렬한 쟁탈전 끝에 열매를 차지한 치페티 엘레노어의 ”내꺼야, 마이 프레셔스”는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 똑 닮은 표정과 말투, 행동으로 관객들의 큰 웃음을 이끌어낸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편 어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면들은 주로 몸개그이다. 앨빈의 장난에 데이브가 넘어지고, 앨빈이 무인도에서 타잔처럼 열매를 들고 숲 속을 누비다 나무에 부딪히는 등 영화 속 몸개그는 시종일관 폭소를 터트리게 한다. 이뿐만 아니라 테오도르가 데이브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며 저녁식사 때 걸어달라고 손을 모으고 애원하는 장면 역시 빠질 수 없는 씬으로 <슈렉>의 장화 신은 고양이 못지 않게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귀요미 씬이다.
 
노래하는 다람쥐인 만큼 앨빈과 슈퍼밴드, 치페티들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 또한 관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해변가에서 부르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Survivor’, 바위 위에서 합동 공연을 펼치며 부른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 등 칩멍크 버전으로 듣는 팝송과 귀여운 안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관객들은 ‘특히 노래가 정말 좋았습니다. 내용도 재밌게 보았습니다.’(밤비**), ‘애들이 봐도 어른이 봐도 너무 재밌는 영화 같네요! 역시 앨빈, 사이먼, 테오도르 너무 귀요미’(롱롱*), ‘넘 재밌어요 귀여운 테오도르!’(jymo20**) 등의 감상평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앙증맞은 앨빈과 슈퍼 밴드와 치페티들이 선보이는 개성만점 코믹 패러디, 신나는 음악과, 어드벤처 등 폭소만발 명장면으로 영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3>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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