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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15주년 콘서트 ‘HAPPY TOGETHER’, 오는 12일 전국투어 시작!

  • 입력 2014.12.04 00:55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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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음악인생 15주년을 총망라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 ‘HAPPY TOGETHER(해피 투게더)’를 개최한다.

박효신의 이번 콘서트 '해피 투게더'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삼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12월 20일, 염주종합체육관), 부산(12월 24일, 부산실내체육관), 대구(12월 27일, 엑스코)를 거쳐 12월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당초 13-14일 총 2회 공연으로 계획된 서울 공연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12일 오후 8시 공연이 추가되면서 총 3회 공연으로 변경되었을 만큼 이번 박효신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성원은 뜨겁다. 투어의 시작인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한바탕 '피켓팅'을 치러야 했을 정도로, 지난 10월 15일 오픈된 후 10분도 채 되지 않아 전회 전석이 순식간에 매진된 것은 물론 지방 공연 티켓 역시 오픈과 동시에 4개 지역 매진을 기록해 박효신의 격이 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박효신의 팬사랑 역시 각별하다. 공연 포스터에 적힌 ‘NO MATTER HOW THEY ROLL THE DICE, WE WILL BE HAPPY TOGETHER(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우린 함께 행복해질 거야)’라는 카피문구는 박효신의 친필로 직접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문구는 이번 박효신 공연의 슬로건으로 “1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나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아껴준 팬들과 함께 걸어오면서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들과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시간들마저도 행복한 기억들이 될 것”이라는 박효신의 메시지가 담겨 있어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연에서는 박효신의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지난 11월 24일 공개되어 국내 전 차트 올킬을 보여준 싱글 ‘HAPPY TOGETHER’와 올해 초 발매되어 지금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야생화’의 최초 라이브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와 관객을 하나로 이어주는 무대구성과 연출, 음악의 결을 타는 조명 등 어느 것 하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무후무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젤리피쉬측은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공연은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 이미지부터 공연 컨셉, 타이틀, 무대 연출, 의상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박효신과 스텝들의 모두 진지하게 이야기 나누며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15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공연장을 찾은 모든 관객을 위한 LED 팔찌 선물도 준비되어 있어 박효신과 팬들이 교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보류되어 있던 일부 잔여좌석이 지난 3일부터 추가로 오픈된 상태. 올 연말 5개 도시, 7만 관객과 만날 박효신의 투어 콘서트는 박효신의 따뜻한 감성이 녹아든 음악으로 전국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

■ 공연 개요

- 공연명 : 박효신 15주년 기념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 공연일정/공연장 : 2014년 12월 20일(토) 오후 7시 / 광주 염주 체육관
                          2014년 12월 24일(수) 오후 8시 /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
                          2014년 12월 27일(토) 오후 7시 / 대구 엑스코(EXCO) 1층
                          2014년 12월 31일(수) 오후 8시 /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
- 주최/주관 : CJ E&M㈜, Jellyfish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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