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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비욘세-레이디가가 섰던 마카오 “꿈의 무대” 선다!

7월 2일,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 개최

  • 입력 2012.06.01 10:32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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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가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K-POP 대표주자로 마카오 “꿈의 무대”에 선다.

지난 31일을 기해,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은 ‘K-POP Nation Concert in Macao 2012’라는 타이틀로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대표적인 K-POP 스타들의 대형 공연을 코타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 위치한 코타이 아레나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대형 실내 공연장으로 15,000명 수용이 가능하며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린킨파크, 크리스 브라운, 셀린 디온 등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비, 슈퍼주니어 등의 최고의 K-POP 가수들의 공연, 그리고 2010년에는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개최되기도 했던 이른바 “꿈의 무대”이다.

이 공연에는 한국 가수의 빌보드 메인 차트 기록을 깨면서 명실공히 월드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소녀시대를 비롯,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서 K-POP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샤이니와 유키스가 출연하며, 이에 B.A.P(비에이피)가 유일한 신인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B.A.P(비에이피)는 데뷔한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가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랭크되는 등, 새롭게 K-POP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 화려한 라인업에 이름을 등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Beneco Asia와 MBC Plus Medi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대해 주최측은 “K-POP의 다양성과 세계성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히고, “한국의 MBC Plus Media채널과 중국 최대 방송사인 CCTV, 홍콩의 NOW TV, 그리고 마카오의 방송사를 통해서도 향후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아시아권에서 새롭게 주목 받는 대형 콘서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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